차돌 짬뽕 맛집, 군산 짬뽕관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
 
짬뽕관을 다녀와서 내돈 내산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전북 군산시 내흥동 패총 2길 31에 위치한 짬뽕관은  넉넉한 양과 매콤한 불 맛으로 이름난 프랜차이즈 중식당입니다.
셀프 바와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편리하게 가족 단위로도 방문하기 좋습니다.
 
그럼 다녀온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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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근처에 있는 짬뽕관인데요.
한 달에 2번에서 3번은 방문하거나 배달시켜 먹는 편입니다.

 
꽤 테이블이 많은 편이고 주차 공간이 크지는 않지만 아직 동네 인프라가 큰 편이 아니라 중간중간 비어있어 앞 쪽 골목이 비어있으니 주차하기가 좋습니다.
내부에 의자도 편하고 아이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들끼리 식사하기 좋습니다.

 
식초와 간장, 고춧가루, 접시 등이 구비되어 있고 테이블 옆에는 냅킨, 숟가락, 젓가락, 물티슈 등이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나 카운터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반찬 셀프 코너가 있습니다.
거기서 김치, 단무지, 양파, 춘장, 공깃밥 등 을 필요한 만큼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저는 단무지도 춘장 찍어 먹는데 남자친구는 그런 사람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짜짠 항상 먹는 메뉴는 정해져 있습니다.
차돌 짬뽕입니다. 차돌의 양이 정말 많지 않나요? 사진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국물 안에 해산물들도 가득 들어있고 양파와 야채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짬뽕관은 메뉴마다 맵기 조절을 할 수 있는데요.
여러 단계로 먹어본 바로는 기본보다는 1단계가 맛있습니다.
 

 
식사 후 무료 카페에서 음료나 커피도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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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생기고 나서 먹었던 메뉴가 차슈 짬뽕인데 차슈가 3개밖에 안 들어있어서 아쉬웠거든요.
차슈 추가 메뉴도 따로 없었고요.
라멘 먹으러 가면 항상 차슈 추가는 기본인데 차슈 추가 메뉴가 꼭 생기길 바라는 바입니다.
짬뽕관 차슈가 제가 먹어봤던 어떤 곳 보다 제일 맛있었어요.
 
다음 방문 때 차돌 짬뽕을 먹었는데 차돌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 후 차돌 짬뽕만 먹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분명 프랜차이즈고 같은 레시피일 텐데 갈 때마다 맛이 달라지는 느낌이 들어요.
저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직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런 것 같다 생각했는데 매번 그러니 조금 당황스럽긴 하더라고요.
아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드시는 분에 따라 달라지는 게 아닐까 생각 중입니다.
짬뽕관은 프랜차이즈지만 바로바로 직접 만들어주시니 정말 맛있는 중식당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중식집도 물론 직접 만드시겠지만 먹어봤을 때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었는데 (차돌이 거의 없거나 국물에 기름이 잔뜩이라 너무 느끼하거나) 짬뽕관은 기본적으로 항상 맛은 좋았었습니다.
 
군산에서 먹어본 차돌 짬뽕 중 차돌 양도 제일 많고 맵기 조절도 세세하게 가능하고 국물에서 깊은 맛이 나서 정말 자주 먹고 있어요.
 
배달로도 자주 먹었지만 배달로 먹는 건 맛이 또 다르더라고요.
 
배달보다는 직접 가서 먹는게 훨씬 맛있으니 여러분도 방문해서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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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까지 내돈 내산 짬뽕관 리뷰였습니다.
 
다음에도 또 다른 맛집을 찾아서 공유해 볼게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