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상추 무침 레시피, 여름 입맛 살리는 초간단 반찬

안녕하세요 : )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반찬을 찾으시나요?

고소한 도토리묵과 아삭한 상추,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입맛을 살리는 도토리묵 상추 무침 어떠신가요?

특히 요즘처럼 덥고 입맛이 없는 날엔 간단하게 만들 수 먹을 수 있는 무침 반찬이 좋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도토리묵 상추 무침 레시피와 함께 주재료인 상추와 도토리묵의 효능까지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시판 도토리묵 1모 사용해 줄 건데요.

도토리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그냥 먹기에는 도토리묵이 쓰기 때문에 끓는 물에 썰은 도토리묵을 넣고 2분에서 3분 정도 데쳐줄게요.

묵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것보다는 데쳐주는 게 쓴맛 제거에 더 좋더라고요.

데친 묵은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줄게요.

상추는 6장 정도 깨끗하게 물에 씻어서 물기 제거 후 손으로 적당한 크기로 찢어줄게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아이도 같이 먹는다면 양파를 물에 담가 매운 기를 제거해주세요.)

볼에 물기 제거한 상추, 양파, 도토리묵을 넣어준 후 양념장을 넣어줄게요.

묵이 부서지지 않게 살살 가볍게 버무려 주면 완성입니다.

간이 싱거우시면 간장을 더 넣어주시고 단 맛에는 알룰로스, 매운맛이 부족하시면 청양고추 한 개 썰어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기호에 맞게 양념을 소량씩만 추가해가면서 간을 맞춰주세요.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주시면 되는데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상추의 효능은 신경 안정과 숙면을 돕는 효과가 있고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비타민 A, C가 풍부해 피부와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도토리묵의 효능은 탄닌 성분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이 없고 탄수화물이 적고 GI 지수가 낮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장내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도토리묵 상추 무침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여름 반찬입니다.

특히 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같은 날, 간단한 재료와 짧은 조리시간으로 간편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한 끼 식사로도, 고기와 같이 먹어도 좋은 도토리묵 상추 무침 오늘 저녁 메뉴로 추천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레시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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