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날이 더워질수록 입맛도 떨어지고, 시원하고 가벼운 음식들이 당기는데요.
이럴 때 제격인 반찬이 있죠? 바로 오이 무침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고 아삭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살려줍니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아 여름철 수분 보충에 좋은 음식인데요.
오늘 쉽게 만드는 오이 무침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오이 무침 재료
- 오이 2개
- 양파 1개
- 고춧 가루
- 식초
- 알룰로스
- 참치액
- 다진 마늘
- 참기름
- 굵은 소금
- 간장
오이 무침 만드는 법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겉을 문질러서 가시 제거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헹궈서 쓴맛이 나는 양쪽 끝을 잘라내주세요.

오이를 두껍게 썰면 양념이 잘 배이지 않고 얇게 썰면 물러질 수 있으니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썰어놓은 오이를 볼에 담고 굵은소금 1스푼을 넣어 가볍게 버무려 5분에서 10분 정도 절여주세요.
오이를 절이면 물이 나오는데 이렇게 오이의 수분이 제거되어야 나중에 보관할 때 물이 덜 생기니 꼭 절여주세요.

절여준 오이를 깨끗한 물에 헹궈서 물을 빼준 후 꾹 짜서 수분을 제거해 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주시면 되는데요, 알싸한 매운맛이 싫으시다면 물에 10분에서 15분 정도 담가주세요.
이때 물에 소금 한 꼬집을 넣어주시면 더 효과적이랍니다.

오이 무침 양념장을 만들어줄게요.
- 고춧가루 2큰술
- 식초 3큰술
- 알룰로스 1.5큰술
- 참치 액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간장 1큰술
- 참기름 1큰술

오이와 양파에 만든 양념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간을 보실 때 새콤한 맛이 부족하시다면 식초를 감칠맛이 부족하면 참치 액을 단 맛이 부족하면 알룰로스를 더 넣어주세요.
사과 2배 식초가 아니라면 신맛이 부족하실 수 있습니다.

반찬통에 넣어주시면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오이 무침 완성입니다.
깨도 뿌려주시면 좋은데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고기랑 먹어도 맛있고 특히 비빔면 먹을 때 오이무침 넣어주면 정말 맛있거든요.
양념 비율을 늘려서 골뱅이를 넣어서 소면과 드셔도 정말 맛있습니다.
무침 후 시간이 지나면 양념이 더 배어들어 맛이 깊어지지만, 되도록이면 당일에 먹는 게 가장 아삭하고 맛있습니다.
오이, 양파, 그리고 기본양념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오이무침인데요.
밥반찬은 물론이고, 술안주나 고기와의 궁합도 좋아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재료와 쉬운 과정 덕분에 요리에 자신 없는 분들도 도전하기 좋은 메뉴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방법대로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여름철 입맛 살리는 최고의 반찬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럼 저는 또 다른 레시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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